中 코미디황제 거요우, 중국 프랑스영화전 홍보대사 위촉
2014-04-04 10:56
거요우 [사진=거요우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코미디황제 거요우(葛優)가 제11회 중국 프랑스영화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青年報) 3일 보도에 따르면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프랑스영화전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거요우는 프랑스 간판급 코미디배우 겸 영화감독 대니 분(Dany Boon)을 비롯해 유명 프랑스 배우들과 함께 프랑스영화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생활과 코미디’를 테마로 최신작 10편이 소개될 이번 프랑스영화전은 베이징을 비롯해 시안(西安), 난징(南京), 우한(武漢) 등지에서 순회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