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최현락 대전지방경찰청장은 오는 8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 방문과 관련하여 경호환경 분석 및 준비사항 등을 사전 점검하기 위하여 대전월드컵경기장에 대한 현장 답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 답사에서 최현락 대전경찰청장은 행사장의 취약요소와 경호 위해요소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완벽한 경호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천주교대전교구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에 앞서 대전경찰청에서는 교황 대전방문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3월 지방청 2부장(경무관 황운하)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호경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