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원, 고교생 진로 멘토링 '드림하이' 프로젝트 가동
2014-04-02 13:59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한국예술원은 예술 분야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교수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는 ‘드림하이(Dream High)’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드림하이(Dream High)’는 김형석 부학장(작곡가), 박둘선(모델), 이병진(개그맨), 유지인(탤런트), 오중석(사진작가)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예술계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진로 체험 및 멘토링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진로체험’과 해당 분야 교수가 과제 연구부터 팀 프로젝트, 평가까지 전 과정에 멘토로 참여하는 ‘고교 동아리 멘토링’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고교 동아리 멘토링은 동아리, 10명 이상의 단체 또는 한국예술원의 진로체험을 수료한 학생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역시 한국예술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