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현삼식 양주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4월중 월례조회에 참석 각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민과 직원들을 시상한 후, 상을 주고 받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라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세무과 지영진 세정팀장의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과 백관수 기획예산담당관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청렴 양주를 실천하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보육발전 유공, 의용소방대 활성화 유공에 대한 공로패 전달, 자원봉사활동 유공, 시정발전 유공,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제8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표창, 성과관리 자체평가 및 외부평가 우수 부서․공무원 표창과 시상금 전달 등 일반인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현 시장은 지난 민선5기 4년 동안 양주시 표창 건수가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78건에 달한다며, 이러한 시의 각종 성과들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일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양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무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원석 부시장의 4월중 역점시책으로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추진 철저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철저 및 복지 소외계층 조사 지원 ▲봄철 황사(미세먼지) 대비 위기대응본부 가동 ▲봄철 산불취약시기 산불방지 총력대응 등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