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바일 카드 배틀 RPG ‘정령 판타지아’ 출시
2014-04-02 11:54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알트플러스에서 개발하고 이메진과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판타지 카드 배틀 RPG ‘정령 판타지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정령 판타지아’는 신화에 등장하는 신과 몬스터를 미소녀 정령으로 의인화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카드 배틀 RPG로, 일본에서 이미 출시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령 판타지아’를 개발한 일본의 알트플러스는 일본 그리(GREE) 플랫폼에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4회에 걸쳐 특별상, 우수상, 최우수 RPG상, 종합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소셜 게임 개발사이다.
다양한 희귀도의 정령들과 함께 마왕을 무찌를 수 있다. 다양한 속성이 있는 정령을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이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 된다. 합성이나 전투 참가 등으로 정령과의 친밀도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관계가 변화할 때마다 변화하는 정령을 관찰하는 것도 게임의 주요 재미요소 중 하나이다.
‘정령 판타지아’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