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 정밀안전진단 현장 방문
2014-04-02 11:43
인천 소재 석유화학 사업장 방문… 국가 기간시설 안전관리 상황 점검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2일 인천광역시 소재 대규모 석유화학 사업장을 방문,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는 지난 2월21일 사장 취임 후 처음 갖는 고객사 현장 방문 일정으로, 관련 업계와의 소통 확대 및 안전진단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사장은 이날 수변전설비 부분방전 진단, 보호계전기 시험, 자외선 영상코로나 진단 등의 정밀검사 과정을 직접 시현한 후, 현장에 파견 나와 근무 중인 공사 엔지니어링사업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사장은 “전기안전은 이제 첨단 기술력에 의해 좌우되는 시대”라며 “공사의 앞선 진단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산업발전과 기술 선진화 노력에 더욱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