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오는 19일 ‘대입 설명회’
2014-04-02 11:11
내년 변화되는 제도, 300명 선착순 접수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2015학년도 대학입시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입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다.
이날 설명회는 이종서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장과 김태근 대전중앙고 진학부장이 강사로 나서 대전∙충청권 및 수도권 대학 입학전형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정시 모집인원 및 의·치대 모집인원 증가, 영어 A·B유형 통합, 교차 지원 확대 등 변화되는 내년 입시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입설명회가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알찬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3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접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ifelong.yuseong.go.kr) 및 평생학습2담당(☏601-65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