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규모 채용박람회 열어
2014-04-02 10:4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오는 10일 정왕동 중앙대로 이마트 건너편 미관광장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대규모 채용박람회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흥시지부, 시흥고용센터가 주관, “내일(my job) 잡고, 내일(future) 잡고”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내실 있게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시흥스마트허브 입주업체 중 45개 우수기업 및 강소기업이 참여, 구직자 약 700여 명에게 취업정보제공 및 면접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구인회사 취업정보 설명회장에서는 각 기업이 급여, 근무조건, 교통편 등에 대해 설명하며, 이밖에도 현장 이력서 작성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헤어 및 미용 서비스 등의 면접을 위한 취업지원 활동도 이뤄진다.
한편 시는 소규모 채용박람회인 럭키데이가 매월 7일 개최되고 있는 것과 달리, 매년 3회, 40개 이상의 기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