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강화군쌀작목연합회는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학습단체장, 유관기관장 및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제8대 유윤규(화도면)ㆍ제9대 한상선(강화읍) 강화군쌀작목연합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축하공연, 이임사, 취임사, 강화푸드뱅크ㆍ마켓에 쌀을 기증하는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쌀작목연합회는 1998년 결성되어 16년 동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은 430명에 이른다. 전국에서 강화섬쌀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과 홍보를 하고 있으며,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있다.

제9대 한상선 신임회장은 “향후 우리 쌀작목연합회는 강화쌀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우리 회원들 모두가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하여 강화의 선도농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