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정동하 월드컵 응원가 '승리하라, 대한민국' 1일 발표

2014-04-01 09:26

김바다, 정동하 [사진 제공=에버모어뮤직]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록커 김바다와 정동하가 최초의 듀엣곡 '승리하라, 대한민국'을 1일 정오 발표한다.

록마에스트로 김바다와 한 소속사 식구가 된 정동하가 함께 부른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응원가 '승리하라, 대한민국'은 가창과 작곡에서 마니아들 사이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온 축구 마니아인 무장르 뮤지션 비뮤티(VIMUTTI)가 작사 작곡 편곡했다.

격렬한 축구와 잘 어울리는 록사운드를 기반으로 김바다 정동하의 보이스와 환상의 조합을 이룬다는 평가다.

김바다 정동하 최초의 듀엣곡인 응원가 '승리하라, 대한민국'은 'KBS 국민 월드컵송'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기간동안 경기 중계는 물론 다양한 영상들과 조화를 이뤄 전 국민에게 소개되어 국민 응원가로 기대가 높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은 오는 6월13일에 개막, 6개 대륙 32개국이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 등과 H조에 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