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대학생 광고공모전, '차선에도 안전벨트를' 대상 수상
2014-04-01 08:20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모비스는 지난 달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사옥에서 '제5회 대학생 광고공모전'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광고회사 이노션의 공식 후원으로 더욱 수준 높은 경쟁과 풍부한 혜택을 제공해 미래 광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순정부품 사용의 중요성 △현대모비스의 R&D기술력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 PR 등 총 3가지다. 총 2300여 건의 작품이 접수돼 역대 최다 규모의 참가율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및 이노션의 광고 실무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에 진출한 총 6개 팀이 PT경쟁을 펼쳤다.
현대모비스의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를 홍보하는 '모비스가 설계하다'와 사회공헌 부문 '자연을 자연스럽게 되돌리다'·'아이들의 꿈을 펼쳐주세요!'를 비롯해 순정부품 부문 '종착역은 순정입니다'·'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M&B팀에게는 장학금 500만원과 팀원 모두에게 이노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나머지 5개 팀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각각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