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슈퍼주니어M- ‘SWING’, 중국을 흔들다!
2014-03-31 16:17
아주경제 양아름 박소희 =
슈퍼주니어M이 신곡 발표와 동시에 중국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선 첫 선을 보인 그룹 슈퍼주니어M이 신곡 ‘스윙’ 무대는 기존의 장난기 가득한 평소 모습과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스윙’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멋지게 자신의 삶을 살아보자는 가사를 담았다. 노랫말에 맞춰 슈퍼주니어M은 책상과 의자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슈퍼주니어-M의 새 앨범은 중국에서도 큰 반응을 일으켰다. 29일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에서 컴백 일주일 만에 1위를 차지한 것. 22일 첫 방송된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은 중국에서 생긴 첫 음악 순위프로그램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ARS 투표, 온라인 투표, 음악 사이트 점수 등을 합산한 점수와 휴대전화 투표, QR코드 투표 등 방송 당일 생방송 투표를 더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슈퍼주니어-M은 두 번째 방송이자 첫 1위 공개 방송에서 정상에 오르는 영예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