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후원 아마추어 레이싱, '엑스타 슈퍼챌린지' 개막
2014-03-31 14:35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자사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지난 30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성공리에 막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관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자가 차량으로 참가할 수 있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대회다. 지난 3월 3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인제스피디움, 태백레이싱파크 등 국내 3개의 서킷에서 총 7번의 경기가 열린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V720'은 이번 대회의 공식타이어로 선정돼, 각 클래스별 참가 차량에 장착됐다고 금호타이어 측은 전했다.
엑스타 V720은 초고성능(UHP) 타이어 '엑스타(ECSTA)' 라인의 신제품으로 서킷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포뮬러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금호타이어와 ㈜슈퍼레이스는 지난 12일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 후원 조인식'을 열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표적인 아마추어 레이싱대회를 개최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