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라이언 게임즈(대표 윤성준)는 28일, 자사가 개발하는 액션 MORPG ‘소울워커’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 영상은 클래스 3종의 전투 및 파티 플레이 중심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액션과 화려하고 과장된 이펙트, 박진감 넘치는 소울워커만의 액션을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다양한 스타일의 클래스 별 필살기와 크고작은 스킬을 연계하여 끊임없이 이어지는 플레이는 액션 게임 특유의 리듬감 있는 전투과 손맛을 동시에 살리고 있다.

또 시나리오 전개와 함께 캐릭터 컷씬과 성우 음성을 더빙 통해 전장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네마 토크’는 끊임없이 유저들과 호흡하도록 설계되어 한층 몰입도 높은 대화형의 전장을 예고하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 역시 화제다. 세기말 도시의 세계관을 살린 각양각색의 필드와 던전, 몬스터들은 기존 RPG 세계관과 차별화된 부분이다. 또 미소녀, 미소년의 캐릭터들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평상복과 캐주얼한 트레이닝복부터 한복, 간호사복, 공사장 인부복까지 아이템에 따라 바뀌는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다양한 컨셉의 의상들은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언 게임즈 윤성준 대표는 “영상에서 보여드린대로 ‘이제 시작이다’란 마음이다. 빠른 시일에 소울워커의 재미를 유저 여러분이 직접 즐기실 수 있도록 라이언 게임즈의 구성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울워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라이언 게임즈 홈페이지(www.lion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