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엠카’ 무대 장악
2014-03-28 11:10
JJCC는 27일 오후 6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한층 세련되고 여유 넘치는 무대매너를 자랑하며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자극했다.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올블랙 수트로 멋을 낸 JJCC는 미디엄 템포의 힙합 스타일 데뷔곡 ‘첨엔 다 그래’ 리듬에 맞춰 특유의 절제된 감성이 묻어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방송에는 JJCC와 슈퍼주니어M, 엠블랙, 투애니원, 임창정, 포미닛, 씨엔블루, 투하트, 오렌지캬라멜, 비투비 등이 출연한 가운데 방청석에는 중국, 일본, 홍콩 등 해외 각지에서 JJCC를 응원하기위해 한국을 찾은 다수의 해외 팬들이 곳곳에서 눈에 뛰며 차세대 한류 아이돌의 위상을 자랑하기도 했다.
JJCC는 데뷔 2주차임에도 불구, 데뷔곡 ‘첨엔 다 그래’ 뮤직비디오가 ‘인위에타이(音悦台)’, ‘이이치이(爱奇艺)’ 등 중국 내 주요 음악 및 동영상 포털사이트의 K-POP 뮤직비디오 차트 순위 1위에 오른데 이어 미국 빌보드지의 K-POP 칼럼 ‘K-TOWN’에도 소개되는 등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JCC는 오는 28일과 30일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KBS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격하며 음악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