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박원순 서울시장
2014-03-29 06:00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오전 10시 암사역사생태공원 내 '서울시 제1호 탄소 상쇄 숲' 조성 예정지에서 가족단위 시민 1000여명과 함께 나무를 심고 꿈과 소망을 담은 명패를 부착한다.
탄소 상쇄 숲은 5,417㎡ 규모이며 사업비 1억원은 참여기업인 ㈜이브자리에서 전액 지원한다.
박 시장은 앞선 오전 9시30분 청계광장에서 시작하는 '2014 서울 트레킹 페스티벌'에 참석해 참가 시민들을 격려한다. 참가 시민들은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광화문~인왕산을 돌아 다시 청계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6㎞ 코스를 걷는다.
2007년 호주에서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오후 8시 30분~9시 30분 60분간 불을 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에너지절약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환경운동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