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감격시대' 엎치락 뒤치락…수목극 왕좌는?
2014-03-27 07:58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쓰리데이즈'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수목극 경쟁이 치열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2.9%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쓰리데이즈'는 지난주 방송분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감격시대'를 따라잡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일주일만에 1위 자리를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쓰리데이즈'에서는 차기 대통령을 노리는 비서실장(윤제문)의 야욕이 드러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앙큼한 돌싱녀'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