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2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65포인트(0.24%) 하락한 1940.90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 6분 현재 외국인은 105억원, 기관투자가는 1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1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는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전체 72억800만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1.26%) 서비스업(-0.71%) 전기가스업(-0.60%) 등이 하락하고 있고 은행(0.39%) 통신업(-0.55%) 건설업(0.09%)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NAVER(-2.28%) 신한지주(-1.45%) 한국전력(-0.94%) 등이 하락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표 부진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6.08포인트(0.16%) 내린 16276.69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9.08포인트(0.49%) 낮은 1857.4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50.40포인트(1.18%) 떨어진 4226.38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