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2014-03-24 17:16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비타민 제품 ‘유판씨’로 잘 알려진 유유제약이 관계사인 유유건강생활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4일 유유제약에 따르면 회사 관계사인 유유건강생활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유유네이처’를 새로 선보였다. 유유네이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 인정을 받은 원료를 2개 이상 복합해 만든 건기식이다.
출시 제품은 천연 비타민 제품 ‘NS’와 장 건강에 좋은 혼합유산균 ‘GC’, 갱년기 개선을 돕는 회화나무열매 추출물로 만든 ‘WE’ 등 모두 7종이다.
회사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판매망 확대를 추진 중이다. 현재 개설된 센터는 서울 중부·남부·북부센터 등 3곳으로 산하에 14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서울 서부와 동부센터가 새로 개설되며 부산과 대구, 대전, 제주 등에도 판매망이 갖춰질 예정이다.
그는 이어 “다음달에는 회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인 RG3 사포닌 성분을 강화한 진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