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재개발·재건축 시공사 선정 잇따라
2014-03-24 13:46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부산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시공사를 잇따라 선정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24일 부산지역 재개발·재건축 조합 등에 따르면 북구 화명3구역 재개발조합은 정비사업 시공사로 동원개발을 선정했다.
화명3구역은 화명동 265일대에 아파트 480가구와 부대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전체 공사대금은 773억원이다.
광안2구역은 1만3250㎡ 부지에 공동주택 230 가구 짓는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동래구 온천4구역 재개발조합도 조만간 수의계약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해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이 구역은 공동주택 4300 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