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31일 개최

2014-03-24 11:27

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여야가 오는 31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다음 주 월요일인 31일 미래창조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실시하기로 여야가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최 후보자 청문회 직후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고, 청문회 증인과 참고인은 미방위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최 후보자는 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와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수석부장판사를 거쳐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