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전지역 건설자재 전시회’ 참가업체 모집

2014-03-22 23:55
내달 10일까지 참가신청 접수…전시회는 5월 15일부터 4일간 개최 예정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의 지역경제 살리기와 건설경기 활성화 시책의 일환인 ‘제6회 대전지역 건설자재 전시회’를 전국행사인‘대전건축박람회’와 연계해 오는 5월 15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린다.

지난해 제5회 행사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됐으며, 21개 업체(총 97개 업체)가 참여하고, 5만여 명이 관람해 16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치러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7개 분야(건축 내․외장자재, 조명, 조경, 친환경, 인테리어 등) 전시 예정으로 시에서 우리 지역 업체에 한해 오는 4월 10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참여를 신청하는 지역 업체는 전시임대료와 기본부스(부스 2~3개)가 무상으로 제공됨에 따라 시는 지난해 21개 업체 참여에 이어 올해는 25개 업체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신청일 현재 우리 지역 소재 건설자재 생산업체로서 공장등록을 했거나, 제조업소로서 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공장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도 작년 수준의 관람객 방문과 매출 상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