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힐링 명상요가 실시

2014-03-20 12:56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20일 오전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힐링 전문 강사를 초빙, 현장 직무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명상 요가”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생활의 최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지역경찰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현장 경찰관으로 거듭 나 업무 능률 향상은 물론 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데 있다.

이날 힐링 명상 요가 황승희 전문강사는 야간 근무 등으로 업무적 스트레스를 받는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정신을 맑게 하는 힐링 명상과 경직된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시간을 가졌다.

또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힐링 요가로 격무에 시달리는 지역경찰의 스트레스 해소에 큰 힘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웃음 치료, 힐링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신바람 나는 좋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 치안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할 방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