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봄향기 가득] GS건설, 강남 재건축 아파트 ‘역삼자이’ 4월 분양
2014-03-20 10:44
408가구 중 일반분양 86가구 뿐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GS건설이 오는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 최대31층 3개동, 총 408가구(전용면적 59~114㎡) 규모로 이 중 114㎡ 8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역삼자이는 전 세대를 남향권으로 배치해 채광과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스카이라인 확보 단지로 계획됐다.
단지 내에는 100% 지하 주차 및 전체동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 동선을 제공한다. 녹지율만 31.31%에 달하며 단지 내에 576㎡ 규모의 공원도 조성된다.
난방비 절약을 위한 지역난방 및 고성능 이중창 적용을 비롯해 원격 검침 시스템, 원격 제어 시스템, 전자 경비 및 주차 관제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디지털 지문 인식 도어록, 중앙 정수 시스템, 세대 환기 시스템 등의 첨단 설계를 적용했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코엑스몰, LG아트센터, 강남세브란스병원, 차병원 등 인접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휘문고, 영동고, 경기고 등 강남 명문 8학군과 명문 학원이 몰려있는 대치동과도 가깝다.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교가 도보 통학 거리다.
GS건설 관계자는 "역삼동은 교통, 학군, 브랜드 아파트 등 삼박자를 갖춰 강남구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지역"이라며 "특히 일반분양분이 적어 강남 아파트를 선호하는 실수요자와 고소득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전문직 종사자나 CEO 등 바쁜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단지 정보와 분양 및 청약 일정, 분양가격, 상품정보 등에 대한 정보를 전문 상담사가 1:1로 밀착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진행중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향후 계약을 제공하면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 번지 ‘대치 자이 갤러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02) 2051-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