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봄향기 가득] 금호건설, 뜨는 평택에 튀는 ‘평택용이 금호어울림’ 분양

2014-03-20 11:40

'평택용이 금호어울림'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대기업 인접 프리미엄으로 수도권 부동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평택 지역에 차별화된 설계의 평택용이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금호산업 건설부문이 공급 중인 평택용이 금호어울림은 총 2215가구(전용 67~113㎡) 규모로 지어진다. 중소형이 전체 97%에 달한다. 지난 2009년 서울 한남동 ‘한남 더 힐’분양 이후 5년 만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다.

평택 지역은 삼성 고덕단지, LG디지털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 및 미군부대 이전, KTX 평택역 신설 등 각종 개발호재로 인구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집값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2015년 예정됐으며 경부고속도로 안성 IC, 국도38호선, 1번국도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이 쉽다. 백화점·대형마트·영화관·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인근에 조성된다. 용이초, 평택대 등 교육시설과 근린공원도 가깝다.

한글 브랜드 취지에 맞게 전 가구 현관문에 이상봉 디자이너의 한글 디자인을 단지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높은 천정고(1층 250cm, 기준층 240cm)를 적용해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일조권이 뛰어나고 4베이·알파룸 등 신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전면으로 소사벌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다.

리조트형 커뮤니티시설에는 평택시 최초로 사우나와 호텔식 게스트룸이 들어선다. 골프연습장·다목적룸·대형독서실·탁구장·멀티미디어실·스튜디오·코인세탁실·키즈카페·피트니스센터도 갖출 예정이다. 1899-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