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 비즈니스센터 건립위한 양해각서 체결

2014-03-20 00:15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 파주시와 파주상공회의소는 18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상공 비즈니스센터’건립을 위하여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파주상의는 협약에 따라 파주시 금촌동 1024번지 일대 8천234㎥ 시유지에 자비로 10층 규모의 파주상공 비즈니스센터를 지어 일정 기간 법령에 따라 무상사용 후 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역 경제 및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파주 전역의 3천 500여 개에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의 비즈니스를 위한 전용공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파주상공 비즈니스센터에는 기업 우수 제품 전시관, 공산품 전시관, 회의장, 교육장, 취업센터 등의 비즈니스 라운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의 위한 공간은 꼭 필요한 것임을 공감해 왔지만 이제 상공인들의 꿈을 이룰수 있게 된 것같다"고 말했다.

장동문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은 " 파주상공인의 숙원사업인 파주상공 비즈니스센터의 건립을 위해서는 앞으로 할 일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라며 "파주시 및 상공인 여러분의 더 많은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특히, 이날 참석한 파주상공회의소 고문이며, 부인산업(주) 신영태 회장은 “상공회의소의 설립시부터 상공회의소의 건물이 있기를 염원하였다."라며, 건축 찬조금으로 1억 원을, 그리고 파주상의 부회장이며, 조양프라스틱공업(주) 문종남 대표이사가 5천만원을 쾌척하기로 하여 파주상공 비즈니스센터 건립 양해각서 체결을 더욱 빛나게 하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