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검은사막’ 전국원정대 도시 선정 투표 실시
2014-03-19 18:09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에서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2차 CBT 테스트를 앞두고 전국원정대 순회를 위한 지역 선정 투표를 시작했다. 또한, ‘검은사막’ 버즈런처 홈팩을 선보이고, 버즈런처를 설치하는 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다음은 게이머들과 열린 공간에서 직접 만나 ‘검은사막’의 2차 CBT 초대쿠폰을 배포하기로 하고, 원정대 방문 지역 선정을 위한 투표를 오늘부터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에서 진행한다. 후보 지역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원주, 청주, 제주 등으로, 이들 가운데 한 군데를 선택해 투표를 완료하면 된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5개 지역에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원정대가 직접 방문해, CBT 초대 쿠폰과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투표 결과는 24일 발표하며, 각 도시별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추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과 펄어비스는 신규 지역인 칼페온을 포함하는 새로운 2차 CBT 빌드를 위한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식적인 2차 CBT 테스터 모집은 4월 4일부터 시작되며, 4월 중 2차 CBT가 진행될 예정이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aumbl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