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세계적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 촬영
2014-03-19 11:0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아이언맨을 비롯한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 등 어벤져스 히어로를 의왕시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는 세계적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하 어벤져스2)가 내달 7∼9일까지 관내 소재 계원예술대학로에서 촬영되기 때문.
이번 어벤져스 2 의왕시 촬영지는 계원예대사거리부터 계원예대입구 사거리까지 약 400m 구간으로, 국내에서 촬영하는 어벤져스 2의 클라이막스 장면이 될 예정이다.
또 현수막 등을 이용해 시민들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촬영에 위험을 동반할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한 정비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소음 및 교통통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가 및 학교, 주민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양해를 구하고, 촬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