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전 가맹점주 대상 토크콘서트로 스킨십 경영 박차

2014-03-17 14:18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본도시락은 지난 16일 본도시락 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본도시락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서울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가맹점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원할한 소통을 위해 교육과 콘서트가 결합된 에듀 콘서트 형식으로 기획됐다.

토크 콘서트는 총 3부로 구성,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다. 1부에서는 ‘총각네 야채가게’의 이영석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그의 생생한 성공스토리를 토대로 경영자 마인드에 대한 간단한 강연을 마친 후, 차별화된 매출 향상 전략 및 수익률 증대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매장 운영 노하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2부에서는 가맹점주 세대를 고려하여 ‘강백수 밴드’를 초청, ‘타임머신’을 주제로 한 깜짝 콘서트를 열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Only One’을 주제로 ‘소통테이너’ 오종철 대표와 함께 바쁜 일상에서 ‘나’ 그리고 ‘내 일’을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및 오종철 소통테이너와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고 질문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본도시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이번 가맹점주 교육은 지식의 흡입력을 높이고, 가맹점 사장님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의 딱딱한 형식을 벗어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기획했다”면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가맹점주들의 니즈에 맞춰 세심하게 행사를 구성한 결과,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