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권진아, 선미 '24시간이 모자라'로 섹시미 과시
2014-03-16 17:29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K팝스타3' 권진아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로 섹시미를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3'에서는 TOP6 진출자를 뽑기 위한 생방송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권진아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선곡했다. 이 곡을 부른 선미는 "원곡을 뛰어넘는 편곡을 하는 모습을 봤다. 권진아 씨가 보여줄 '24시간이 모자라'가 몹시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권진아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이런 표현이 좀 그렇지만 정말 미친 것 같다. 한 곡 안에서 목소리 톤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건 권진아밖에 없다. 진성 고음, 가성 고음, 애드리브 음정들까지 모두 정확하다. 리듬감은 전문 뮤지션처럼 탄다. 작곡가로서 충격스러운 건 세번째 코드를 단조로 마음대로 바꿔 불렀다. 발성, 곡 해석, 리듬감 모두 완벽했다. 줄 수 있는 점수 다 주고 싶다"고 극찬했다.
이날 권진아는 샘김을 제치고 TOP6 생방송에 진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