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원 데뷔곡 '뷰티풀', 발매 당일 음원사이트 장악 '기염'

2014-03-15 13:47

이천원 '뷰티풀'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이천원 데뷔곡 '뷰티풀'이 음원사이트 상위를 점령했다.

14일 공개된 이천원 데뷔곡 '뷰티풀'은 발매당일 소리바다, 올레뮤직, 지니 등 국내 대표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천원의 데뷔곡 ‘뷰티풀’은 멜로우 힙합곡이다. 이천원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랩에 피처링을 맡은 에일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조화를 이뤘다. 90년대 사운드를 기반으로 스트링과 아이들이 합창하는 듯한 샘플을 섞어 독특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천원은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 출신 김일도와 김효빈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다.

이천원은 지난해 7월 ‘가요계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최민혁 프로듀서의 레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데뷔앨범 발매를 앞두고 뷰티풀을 선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