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 tv 모바일’, 류현진 시범경기 실시간 생중계
2014-03-14 09:25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자사의 모바일 IPTV, ‘B tv 모바일’을 통해 오는 17일에 예정된 류현진 선수의 선발 시범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B tv 모바일’은 풀HD 고화질과 함께 가상(버추얼) 서라운드 고음질로 장소•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생생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IPTV 서비스이다.
이와 함께 △방송 종료 후 다시보기 서비스 10분 내 업데이트 △원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알림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예약·알림’ △방송을 시청하면서 감상평과 의견을 교환하는 ‘채널톡’ 등의 유용하고 편리한 기능으로 지난 6일 서비스 출시 1년 4개월여 만에 업계 최단 기간 유료 가입자 100만을 돌파했다.
'B tv 모바일' 서비스는 SK텔레콤 이동통신 서비스나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의 가입자의 경우 월 2000원(SKT LTE 62요금제 미만 가입자는 3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LTE 52요금제 이상 가입고객에게 주어지는 월 2만 포인트의 ‘T프리미엄’을 활용하면 추가 비용 없이 T포인트로 월정액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월 이용요금 9900원으로 B tv 모바일 내 포함된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데이터 통화료를 하루 2GB씩 무료 제공하는 'B tv 모바일팩'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모바일 IPTV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B tv 모바일 관계자는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인해 국내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출전 경기를 B tv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자들이 풀HD 화질로 선명하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