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 ELS 투자 변액보험 1000억원 돌파

2014-03-12 14:46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ELS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이 출시 1주년을 앞두고 신계약보험료 기준 10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지난해 4월 ELS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인 '무배당 ELS마스터 변액보험'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액 1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해 10월에는 '무배당 ELS프로 변액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저금리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비과세까지 가능하다.

이병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ELS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은 직접 투자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ELS에 투자하고, 예금금리보다는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의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