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오늘부터 옥션에서 예약 판매

2014-03-12 10:21

[사진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의 차기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의 소장판 및 일반판 패키지 버전 예약 구매가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을 통해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영혼을 거두는 자’ 소장판 예약 구매는 총 4천개 수량으로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옥션에서 진행되며 전 물량 소진시 판매 종료될 예정이다. 또한 출시 행사 현장 1, 2, 3호 수령자는 각각 LG탭북(1호), BOSE 블루투스 스피커(2호), LG 파노라마 모니터(3호)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각 100번째 수령자(100번, 200번, 300번 ~ 1,000번까지)에게는 스틸시리즈의 ‘디아블로3’ 마우스 및 헤드셋을 증정하며 현장 추첨을 통해 디아블로 대형 피규어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일반판 패키지 버전 예약 구매의 경우 판매 수량 제한은 없으며 소장판과 마찬가지로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옥션을 통해 진행된다. 일반판 예약 구매자 중 선착순 3천명에게는 8기가 USB 메모리 스틱이 선물로 증정된다.

‘디아블로3’ 소장판은 한국에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형상 변환용 투구와 무기 제조법, 장대한 모험의 길동무가 되어줄 ‘유령 사냥개’ 등과 같은 게임 내 혜택 및 화려한 하드커버로 장식된 컬러 인쇄 아트북, 개발 뒷이야기를 담은 블루레이/DVD, 말티엘 테마의 마우스패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7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일반판 패키지 버전은 3만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