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 모델하우스, 개관 3일간 1만2000여명 몰려
2014-03-10 16:25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우미건설이 경북 경산시 신대·부적지구 1-2블록에 공급하는 '경산·신대부적지구 우미린'의 모델하우스에 지난 7일 개관 이후 3일간 총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우미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산 내에서 이주하는 수요자뿐 아니라 대구로의 이동이 편리해 대구에서 방문한 수요자들도 상당하다"며 "신대부적지구의 경우 대구지하철 2호선 연장과 단지 옆 초등학교 개교예정 등 향후 생활 인프라와 미래가치 또한 높게 평가돼 이번 분양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총 445가구(전용면적 73~84㎡) 규모다. 전용 73㎡ 186가구, 84㎡ 259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며, 청약일정은 12일 1순위, 13일 3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계약은 25~27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사월동 367-3번지에 마련됐다. (053)791-9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