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유승우 어머니 눈물 "경제적 지원 못해줘 미안"
2014-03-08 09:4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유승우의 어머니가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유승우는 "부모님이 가수 되는 것을 반대해 몰래 1000원씩 모아 기타를 샀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어 유승우는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서울대 갔으면 좋겠다고 하길래 난 가수가 되겠다고 말씀드렸다. 아버지가 처음으로 내게 해코지를 했다. 싸우고 맞기도 했다"며 그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