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폭탄 발언 "배성재, 옆자리가 불편하고 힘든거 가르쳐분 사람"
2014-03-07 15:19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민지 SBS 아나운서가 폭탄 발언을 했다.
7일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 '풋볼 매거진 골!' 마지막 방송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을 하면서 '누군가의 옆자리가 이렇게 불편하고 힘들 수도 있구나'하는 것을 확실히 배운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앞으로 외부의 압력이나 힘든 일이 있어도 잘 견뎌낼 수 있을 거 같다. 강하게 키워주신 풋매골 제작진, 배성재 선배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축구선수 박지성과 사귀고 있는 김민지는 결혼을 앞두고 SBS를 퇴사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