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 '대구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 오는 7일 분양
2014-03-06 18:18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현대엠코는 오는 7일 대구 세천지구에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는 현대엠코의 대구지역 첫 사업으로 단지 인근에 성서5차 산업단지가 위치한다. 전용면적 69~84㎡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10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9㎡형 273가구 △75㎡형 4가구 △76㎡형 250가구 △84㎡형 569가구 등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북죽곡 신도시는 성서ㆍ죽곡ㆍ서재ㆍ금호지구를 잇는 신도시의 중심축이자 자족 신도시로 개발된다. 죽곡의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고 다사~하빈~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 개통 예정인 성서~지천방면 4차 순환도로 착공 등으로 교통여건도 개선된다.
인근 달성문화센터를 비롯해 달성군립도서관, 종합스포츠파크, 계명대성서캠퍼스 내 동산의료원(2015년 개원) 등 풍부한 문화ㆍ여가ㆍ의료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북쪽과 남쪽에는 금호강변을 따라 연결되는 약 38㎞의 산책로와 궁산(해발 253m)등이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지하철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 6번 출구 근처에서 문을 연다. 현대 ‧ 기아차의 애프터서비스 상담 및 차량관리 요령, HMC 투자증권과 현대라이프의 투자 및 재테크 ‧ 보험 등의 금융상품 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엠코는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단지 전용 34인승 셔틀버스를 기증하기로 했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053)584-6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