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AZ 당뇨약 2종 공동판매
2014-03-05 11:31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일동제약은 지난 4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AZ)와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온글라이자’와 ‘콤비글라이즈 XR’에 대한 공동판매 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병·의원 영업과 마케팅은 일동제약이 단독으로 맡고, 종합병원은 양사가 함께 담당하게 된다.
일동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당뇨약 포트폴리오가 확대됨에 따라 내분비 질환 영역의 마케팅에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즈 채트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는 “일동제약과 함께 한국 당뇨병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 증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