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9.17포인트(0.98%) 오른 1973.28로 개장했다.

오전 9시 2분 현재 외국인은 68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는 각각 29억원, 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에서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에서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기계(1.64%) 전기전자(1.31%) 운송장비(1.35%) 운송장비(1.35%)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NAVER(1.82%) SK텔레콤(1.64%) 현대차(1.45%) 삼성전자(1.44%) 등이 상승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의 갈등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면서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7.85포인트(1.41%) 뛴 16395.88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8.18포인트(1.53%) 높은 1873.91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74.67포인트(1.75%) 오른 4351.97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