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별장 칩입, 경찰 측 “현재 용의자 추적 중”

2014-03-05 09:13

장동건 고소영 [사진 제공=코오롱스포츠,판도라]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가평 별장에 도둑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가평경찰서 관계자는 5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4일 밤 9시께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장동건 고소영 별장에 누군가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1층 거실에 는 카메라 3대를 훔쳐갔다”고 밝혔다.

이어 “절도 사건으로 보안업체 경보장치가 울리면서 출동했다. CCTV를 확인했으나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덧붙였다.

장동건 고소영의 가평 별장은 유명한 건축가 곽희수가 설계를 맡았으며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난 2009년 부모님을 위해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