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인프라웨어는 MS오피스와의 문서 호환성이 강화된 iOS 전용 ‘폴라리스 오피스 5(POLARIS Office 5)’를 4일 출시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전세계 6억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이다. 삼성과 LG, HTC 등 주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되어 있음은 물론, 애플과 아마존 등의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폴라리스 오피스 5’ iOS 버전은 지난 3일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폴라리스 오피스 5’ iOS 버전은 PC와 유사한 사용환경을 구현하며, 높은 문서 호환성과 용량에 상관없이 빠르고 안전한 문서 로딩, 그리고 즉각적인 반응 속도 등을 자랑한다.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웹 다브(Web DAV)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연속적으로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타 모바일 오피스 대비 최대 500개 이상의 다양한 편집 기능을 제공하여 PC 수준의 문서편집이 가능하다. ‘폴라리스 오피스 5’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은 △MS 오피스에서 지원하는 160개의 도형 삽입 및 편집 △워드용 도형 및 이미지 편집을 위한 25개의 표 스타일 △슬라이드용 동영상 삽입 기능 및 37개의 다양한 화면 전환 효과 △쉬트 전용 키패드 등이다.

여기에 문서 리스트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썸네일 보기’ 기능, ‘블루투스 키보드 단축키’ 제공, 총 15개의 ‘기본 템플릿’ 탑재 등 다양한 기능이 대거 추가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HWP 편집 기능 또한 곧 지원 예정이다.

윤상원 인프라웨어 실장은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사용자 환경을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폴라리스 오피스 5’를 출시하게 되었다. MS오피스와의 문서 호환성과 최대 500개 이상의 다양한 편집 기능 등이 추가된 새로운 폴라리스 오피스 5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이 극대화 된 모바일 오피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폴라리스 오피스 5’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폴라리스 오피스 공식 홈페이지(http://www.polarisoffice.com)와 폴라리스 오피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polarisofficekorea)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