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소통과 배려의 행정을!

2014-03-03 13:39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현삼식 양주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3월중 월례조회에 참석 최근 시가 각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과 관련 모든 직원들의 노력과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과 배려의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최근 논란이 된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원칙으로 지키는 소중한 개인정보’ 동영상을 시청하며 개인정보 보호법 내용 숙지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수칙 등에 대한 공유시간을 가졌으며, 조회가 끝난 후 전 직원 공명선거 실천 결의문을 낭독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분야 도지사 표창, 성실납세자에 대한 도지사 인증서 전달, 자랑스런 공무원 도지사 표창, 2014 경관디자인 개선 평가 우수 부서 및 공무원 표창, 시정발전 유공 등 일반인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현 시장은 지난 2월은 지방규제완화 대통령 표창 수상 등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한 결실로 즐겁고 행복한 한 달이었으며, 오늘도 새봄․새달을 맞아 각종 수상을 하게 돼 매우 뿌듯하며, 이는 800여 공직자 모두의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노력과 봉사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 청사 원형광장을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주차장으로 개방하고, 로비에 카페를 설치해 직원들은 물론 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익을 증대하는 등 적극적인 배려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원석 부시장의 3월중 역점시책으로 ▲6.4 지방선거 관련 공직기강 엄정 확립 ▲적극적인 정보공개제도 운영 ▲도로명 주소 사용 적극 홍보 등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