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감정평가 실무기준’ 정착·적용 위한 해설서 발간
2014-03-03 09:59
감정평가 신뢰성·전문성 제고 기대
이 해설서는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감정평가 실무기준’의 정착과 적용을 위해 최초로 발간됐다. 총 2권으로 제1권(총론편)은 총칙부터 목적별 감정평가 규정, 제2권(보상편)은 보상평가 규정에 대한 해설로 구성됐다.
감정평가 실무기준의 목차와 조문 내용을 기반으로 해당 조문에 대한 규정의 취지, 주요내용 및 관련 규정 등을 각각 설명했다. 실무영역에서 중요성 및 필요성이 높거나 다툼이 있는 내용의 경우 각각의 견해와 함께 해당 판례 및 유권해석 등을 수록해 기준 해석이 용이할 수 있도록 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감정평가 업계 최초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간한 출간물로 감정평가 실무기준의 체계적인 이해와 실무 적용에 주안점을 뒀다”며 “감정평가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전문성을 확보해 효율적인 감정평가 업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