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장애 절반은 20~30대…원인은?
2014-03-02 18:2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강박장애 환자 절반은 20~30대 젊은 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3년 강박장애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모두 2만3846명이다. 2009년 이후 4년 동안 13% 이상 증가했다.
강박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끊임없이 불안해하는 '강박성 사고'와 손 씻기, 청소하기, 숫자세기, 검토하기 등 특정행동을 여러 번 반복하는 '강박행위'를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