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제설 작업, 따뜻한 멤버들의 마음 안방까지 전해졌다 '감동'

2014-03-02 14:31

무한도전 제설 작업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제설 작업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이 폭설이 쏟아진 강도를 찾아 제설 작업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강원도 시골집 앞에 가득 쌓인 눈을 보고 크게 놀랐다. 눈이 지붕 위에 쌓여 처마가 기울어져 있고, 눈 때문에 문조차 열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유재석은 지붕에 올라가 눈을 치우고, 정준하, 박명수, 길은 어르신들이 다닐 수 있게 길을 텄다. 특히 멤버들은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제설 작업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무한도전' 제설 작업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제설 작업, 얼마나 힘들었을까?", "무한도전 제설 작업, 방송 보니까 정말 눈이 많이 왔더라", "무한도전 제설 작업,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셨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