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심이영 결혼, 태명은 뭐? “엄마 닮았으면 좋겠다”
2014-02-28 18:11
심이영 최원영 결혼 기자회견이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최원영은 “태명은 ‘꿈’”이라며 “꿈이가 와이프를 많이 닮았으면 좋겠다. 난 그저 철없는 아빠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이영은 “이런 겸손함을 꿈이가 닮았으면 좋겠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출연했었던 심이영과 최원영은 지난해 5월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해 1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현재 심이영은 임신 5주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