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팅, '무측천' 제작진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에 '폭풍 감동'

2014-02-28 14:33

판빙빙과 리즈팅. [사진=무측천 공식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꽃미남스타 리즈팅(李治廷)이 현재 한창 촬영 중인 드라마 ‘무측천(武則天)’ 촬영장에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가져 화제다.

신화사 27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28번째 생일을 맞이한 리즈팅은 판빙빙(范冰冰)을 비롯해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는 출연진과 스텝들로부터 거대한 케이크와 함께 깜짝 생일 축하를 받았다.

이에 감동 받은 리즈팅은 “너무 행복하다”면서 “정말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런 멋진 생일파티를 열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팬들에게서도 생일 선물을 한아름 받은 리즈팅은 “기쁨이 두 배”라며 행복에 겨워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무측천은 리즈팅의 첫 번째 드라마 데뷔작이자 사극 도전작으로 그는 이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사극 분장을 해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영화 ‘일야경희(一夜驚喜)’로 환상의 연기호흡을 자랑했던 판빙빙과 다시 드라마로 만나 사랑 이야기를 엮어갈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