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절열두조충 증상, 3.5m 기생충도 디스토마약 1알이면 '깨끗'
2014-02-26 16:32
광절열두조충은 온대지방이나 북극과 가까운 곳에서 분포하는 촌충의 일종이다. 러시아와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유행하며 주로 사람의 장에 기생한다. 변과 함께 변기에 떨어지는 충란은 하수도를 통해 물벼룩→반담수어→농어류, 송어, 연어 등을 거쳐 사람에게 다시 감염된다.
서 교수는 “일반 회충약을 아무리 복용해도 기생충은 죽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디스토마 한 알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디스토마의 정기 복용에 대해서는 “약값이 저렴한 편도 아니고, 광절열두조충 없는데 먹는다면 그냥 허공에 대고 막 방망이질하는 것과 같다”면서 “대변검사를 통해서 기생충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복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광절열두조충의 최장 길이는 25m”라고 밝혔다.
광절열두조충 증상에 네티즌은 “광절열두조충 증상, 25m라니” “광절열두조충 증상, 징그러워” “광절열두조충 증상, 걸리지 말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