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지혜, 우아한 봄의 여신으로 변신 '입을 못 다물겠네'

2014-02-26 13:55

한지혜 [사진 제공=MCM]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태양은 가득히'로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배우 한지혜가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25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스타일조선'은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과 함께한 한지혜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지혜는 봄바람에 일렁이는 여성의 마음을 담은 듯한 고혹적인 분위기와 컬러풀한 핸드백이 대조를 이루면서 여신의 자태와 함께 세련미를 과시했다.

특히 모델 출신인 한지혜는 봄의 향기를 닮은 20대 초반의 수줍은 소녀 같은 모습부터, 30대의 프로패셔널하고 도회적인 여인의 모습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 한지혜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스타일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작이 많은 사랑을 받아 이번 작품에 대해 부담감이 없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연출진과 작가님 그리고 배우들이 똘똘 뭉쳐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윤계상(정세로 역)을 비롯하여 조진웅(박강재 역), 김유리(서재인 역) 등 인물 한 명 한 명이 가지고 있는 서사와 숨 막히는 접전이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이다. 그 속에서 영원(한지혜)이 할 선택까지 스펙터클 한 우리 드라마에 더욱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지혜의 더욱 다양한 MCM 화보는 '스타일조선 Spring 20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